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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정 어머니 2008/08/07
작성자 이삭가전통식품 (ip:)
  • 작성일 2015-04-28 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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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7
  • 평점 0점

날...이세상에 있게 해주신분.
그리고 당신의 딸로 지금것  함께해온 날들.....
유난히도 어렵게(시집살이) 살아오신 울 엄마...
사람마다 인생마다 구구절절 사연이 많은데~
엄마라고 부를수있는 지금이 어찌나 감사한지~
새삼느끼는 오늘....내...생일날.
아침에 일어나니 미역국 끓여 놓으시고 ~
아이들이랑 밥 다먹고나니 울남편" 생일선물이다"하면서
설겆이를 다해주고~ (기특해라)^^~
식탁을 정리하고 있는데 엄마가 슬그머니 봉투하나 내밀며 ~~~
     "이따 점심 사먹어라"하면서 돈봉투를! 하나 주신다.
왠 돈까지 ?하며 펴는 순간....삐뚤 빼뚤 써내려간 엄마의 글!!!!!
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딸의 마음은 ~~~~~"엄마...사랑하는 나의 엄마....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엄마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곳에 내려와 엄마 마음 너무나 아프게 해드렸는데~~~~
효도도 못해드렸는데~~~~
돌아가시기전에 잘해드려야지 하는 마음만 가득할뿐인데....
엄마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기도하지만~~
평생에 아파온 인생...조금이라도 위로하며 살고 싶은데...
그럴께요.건강하세요.그리구 천국을 소망하시면서 노년의 삶이라도
평안하시게 보내실수 있도록 열심히 살게요.
사랑해요.엄마 아버지......^^~


 김제성와ㅠ ㅠ 보는 저도 찡하네요 ^_^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_________________^
 x 2008/08/25
 김제성그리고 부러워요 ^ ^ x 2008/08/26
 이삭농원잘지내구?
지금 어디있니? 서울 갔니?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라...
27년전엔 내나이쯤 되셨을텐데....저리 금방 늙으셨으니...
우리도 그렇게 되겠지.....
넌...젊음이 있는데? 뭐가 부럽니?
열심히 맡은일에 충성하고 오직 주님으로인하여
풍성한 삶을 누리길 기도할게....
   2008/08/26
 김제성젊음으론 부족해요^ ^ 어머니같은 마음과 열정이 더필요해요
늘 감사해요 ^^ 많은걸 배우네요 ㅎㅎ

서울 왔어요ㅠ 올라오기전에 갈려했는데-
은지한테 물어보니 속회도 있고 비도오고 ㅋㅋㅋ
나중에 오라네요 ^____^

이제 토욜날 밖에 못내려 가는데 토욜에도 바쁘신지
모르겠네요 ^ ^
 x 2008/08/27
 이삭농원토요일 바쁘지~~ 청국장 콩삶는날 이거든...
가마솥에 참나무 장작불로~~~
이른봄에 서울에서 온 청년들이 산에가서 열심히 해다준
참나무 장작....확실히 맛이 달라!.....
   2008/08/27
 김제성ㅋㅋ 그럼 토욜날 가도 되겠네요 ^ ^
자주는 못내려 가지만 ㅋㅋ 내려갈떄 꼭 갈께요 ㅎㅎ
요런거 어디서 못배우는데 참 좋은경험 하는거같아요ㅎㅎ
 x 2008/08/28
 이삭농원이번주는 옥천 벌초일때문에 금요일 콩삶는다.
아마도 토요일 오후엔 우리식구 옥천 은지 할머니댁에
갈거같아. 할일은 해야~마음 개운하지...
담주 토요일에 와라.....
   2008/08/28
 김제성추석끝나고 가야할거같은데요 ^^
한동안 바쁠거같아요 ㅠㅠ

추석때도 그냥 서울에 있으려고요 ^ ^
명절에 혼자 있는 재미도 쏠쏠할까요 ?ㅋㅋ

잘지내시죠? 날씨가 선선해 지고 있어요 ^^^^
밤은 많이 열렸나요 ?ㅠ 먹고싶네요 ㅋㅋㅋ
 x 2008/09/04
 이삭농원밤은 쏟아지고~~~일손은없구...
농촌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사람들은 편안한 일만 찾구~~~앞으론 정말 심각할거야...
수입 농산물이 주인노릇하는 세상이니....
근데???명절에도???집에안오면??
그럴때 가족끼리 모여 오순도순 보내야지...
밤~은...오면 얼마든지 먹여주마...
사정이 그러하니 건강 잘챙기고 열심히 해라.
   2008/09/05
 김제성쏟아지는밤 ㅠㅠㅠ 어서어서 걷으러 갈게요 ^^
저는 농촌타입인가본데요 ^ ^ 왜이런게 좋을까요 ^^
내려가기전에 연락드릴게요 일거리좀 많이 만들어주세요ㅋ
쉴새없이 ㅎㅎㅎ

명절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 ^

맘같아선 바로 가고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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