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11일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이있어~

집안일 대충해놓고 모처럼 휴가가는 마음으로 출발~~

너무나 많은 일들속에 모처럼 해주는밥에 배우기까지 "웬복이야~"

하면서 기술원에 도착하니 바로 교육 시작전이었다.

처음뵙는 윤선 박사님! 마케팅계의 황제라 할수있는분! 오늘 "딱 걸렸다.촌순아~" * 밤 11시까지 강행군을 한다는 말에 정말 딱걸렸네ㅋㅋ~*갑자기 머리가 핑도는 느낌~~휴~우~~마음 가다듬고 여기까지 온 이상 정신 차리지 않으면 하나도 제대로 하지못할것 같은 부담감에 두귀를 쫑긋!두눈은시선집중!마음집중! 하다보니 정말 많은것들이보이기 시작하고 들리기시작했다.

그동안 이론은 이론으로되어졌던 마케팅이 실제가되는 놀라운시간이었다 . 어느 사업장이나 비슷한문구~말....벗어나지 못한 한계를 벗어나는 훈련이었다.한계를 극복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느껴지는 이시간.....허리가 아픈줄도 모르고 어깨가 굳어오는줄도

모르고 한시간~두시간 ~..일곱시간~ 열시간...

그리고 10시부터 0시30분이 되도록토론시간을 갖었다. 음료수 한잔씩 마시며 돌아가며 한소리씩하는것에 또한 많은 간접 경험을 하였다.

숙소로 돌아가 씻으니 새벽 1시 30분~아침 에도 8시부터 수업시작이라 한잠 푹 자고 싶은데 영 잠이 오질 않는다.

집에있는 울 가족들 쿨쿨 자고있겠지...보고싶다ㅎㅎㅎ

새벽 4시좀 넘으니 벌써 일어나 움직이는 한방 동지들.....난 더 자고 싶은데~6시 까지 누워있다 기상! 슬슬 준비하고 식당에가서 먹는 아침밥!  왜이리 맛있는거지?

8시부터 이어지는 강의시작 ! 열심히 쓰고 발표하고  정신없이 하다보니  벌써 12시!땡땡땡 수업 종료!!!!

온몸으로 열강하시는 박사님의 열정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교육이었다.

저런 열정하나면 무슨일인들 못하랴~하는 마음이었다.

숙제를 내주셨는데~기한내에 할수있을까?의문이다.

마음이 흐뭇한건 3년전 우리농원에 들려 장류사업을 하고 싶다던 젊은  부부중  한분을 만난것이 왠지 마음을 끌었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공주에서 늘 응원해야겠다.

집에 돌아와 하루가 지나니 온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코맹맹~눈도아프고~머리도 어질어질~입맛더 씁쓸~허리,

어깨,다리 안쑤시는곳이 없다.걸어다니면 몸이 둥둥 떠다닌것 같다.

어머! 내정신이 아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그냥 눕고싶고~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 온힘을 다하여 주님께로 갔다.

주님! 모든걸 주께내려놓고 주님의 긍휼하심을 이딸이 구합니다.

당신의 위대하심이 이삭농원을 통하여 전해지며

당신의 계획하심을 이루어주소서.....

김제성	좋은 경험 하셨네요 ^_^ 건강 잘 챙기세요 이제 장마철이라 비도많이오고 기온도 떨어지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 어머니가 제일 미인 이신데요 ?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_^	x	2008/06/18
곰마더	곰마더는, 모땜에 바쁜지~ 진짜진짜~세월이 빨리가고있음을 느끼고 있다는...ㅎㅎ 자~알, 지내셨수? 하핫~^^, 공부 하셨네~! 하기사~, 공분, 평생해야하는겨~^^, 그.래.도. 그,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요~짝짝짝~♬ 오머나~, 제성씨두... 자주왔네~ 글구보니~⊙.⊙~ 우리이웃사촌이여~^---^ 반가와라. 호호~.~ 나, 곰마더예욤.~ㅎㅎ~ 그럼 아실거유~ 하하. 거~왜~,맨날웃는~곰,,, 있잖우~ 곰팅이~ㅋㅋㅋ. 이젠, 그 곰팅두 서울곰되었다우. 울곰은 7호선이 주선인디,,, 제성씬6호선이 아마도 주선이지 싶네그려~~? 하하하^^ 아래, 댓글들 보아하니~ 자칠 하시나봐~ 모쪼록, 건강하시구료! 항상. 주님의 사랑안에서 축복된, 학교생활 하시길 바래요. 이렇게라도 만나게되니~ 정말 반갑네~흠~^^ 이삭이가~눈이,,,@.@~~요롷게됬겠넹~♪	x	2008/06/19
이삭농원	제성아~반갑다. 시험은 끝났을테고~방학했겠네..... 그럼 공주내려오겠네...언제올래? 우리 은지 방학했는데도 여전히 바쁘시다ㅋㅋ 오랫만에 열심히 하긴 했지만 집에오면 다 까먹는게 문제야... 그렇게 진작 공부했드라면 나두 제성이 다니는 학교갔을까? ㅎㅎㅎㅎㅎ//해도해도 계속 배워야할수밖에 없다는 생각! 배우지않으면 안되는걸~뭐~ 이쁘게 봐줘서 고맙구~시간내서 오너라*** 곰마더님! 역시 변치않는 사랑 그리고 관심...눈물나도록 고맙소이다. 그사랑이 오늘 이삭농원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장마시작이네요~ 비가 많이 오는날 따끈한 커피와 부추부침개와 준비하고 기다리겠나이다. 달리는 우산쓰고 빨리오소. 예수님의 사랑 가득 안고 ~~~ 이삭이눈 벌써 그렇게 되었다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고있습네다.뵈옵는 그날~보여드리죠.~부추 부침개와.....		2008/06/19
김제성	아하! 곰마더 ㅎㅎ 이웃사촌이에요 저희는 ㅎㅎㅎ 건강하시죠 ? ^____________^ 이런곳에서도 만나에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_^ 성준이 오면 찾아뵐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겨울에 놀러가보고 못가본거같은데요 ? 전 그 연탄난로 가 너무 맘에 들어요 ㅎㅎ 자취방에도 겨울에 하나 들여놔야겠어요 ㅋㅋㅋㅋㅋ 히터밖에 안틀어줘서 ㅠ ㅋㅋ 조만간에 찾아뵐께요 ㅎㅎ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은지어머니! 은지는 여전히 뭐가 바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시험은 끝났고 특강이 있긴한데 오늘 수업 듣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찍 나와서 자취방으로 가다가 왠지 모르게 공주가 너무 오고싶어서 공주 왔어요 ㅎㅎㅎㅎ 공주오니까 머리아픈건 싹 가시네요 어머니의 손맛을 보면 더욱 괜찮아 질듯 ?ㅋㅋ 내일 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비와서 달리는건 좀 힘들고 버스타고 갈게요 ㅎㅎ) 어머니 공부 너무 열심히 하시면 제가 못따라가요 ㅠㅠㅠ 공부는 메모하는습관 기르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____^ 메모하셔서 주방에도 붙여두시고 공장에도 붙여두시고 냉장고에도 화장실에도 막 붙여 두세요 ㅎㅎ 그럼 잘 외워진답니다 ^_^ 적는건 은지 시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2008/06/20
김제성	저는 은지랑 성준이보단 어머니분들하고 더 친해지고 있는거같은데요 ?ㅎㅎㅎㅎㅎ 전 좋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x	2008/06/20
이삭농원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있음..... 제성이의 충고? 제안?접수중.... 언제 날잡아 힘좀쓸때 두세명 힘쓰는친구?부탁해 오고플때 언제구오구~할일은 언제든 있으니까..... 그래 맞아~메모하는거. 참중요하다는거 새삼느꼈어. 작은거부터러도 시도해야지~ㅜㅜㅜ.		2008/06/20
곰마더	제성군, 보시게~^^ 떽~◑.◑~~,,, 난, 곰마더라니깐,,,ㅋㅋㅋ 성준인 누구뇨??? @.@~??? ~띠로리~♬ 버~얼~써, 시험끝나구,입성하셨다구? 히유~^.` 우리곰은, 아직두 시험중이시라네~~~ 역시, 열공생들은 몬가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ㅋㅋ 나두, 메.모. 해야지. ㅋㅋㅋ 더.잘.해.야.지. 헤헤헤^----------^ 이삭아~^-^ 힘내거라~~~ 아자아자~ 아라차차~♪♪	x	2008/06/20
김제성	네네 곰마더 ㅋㅋ 성준이는 누군지 ㅋㅋ 곰은 시험 언제까지 보려나 ^^ 은지 어머니ㅋㅋ 시험끝나서 입성한사람이 저뿐이에요 ㅋㅋㅋ 혼자라도 가서 열심히 할게요 ㅎㅎ 다른애들은 아직 시험보고 몇몇은 군대 가있고 ㅋㅋㅋ 애들이 군대를 늦게가서 저혼자 심심해요 ㅋㅋㅋ 제가 내일 갈께요 ㅎㅎ 비오는 날에도 일할수 있죠 ?ㅋㅋ 운동좀 하고 가야겠어요 ㅋㅋㅋㅋ 오늘 가려고 했는데 할머니 오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 오전에 들어갈게요 ㅎㅎㅎ	x	2008/06/20
이삭농원	제성아~ 개고기 먹을줄알아? 를 충청도 버전으로 두글자로 줄여말하면 뭔줄아니?^^^^^^^^^^^^^^^^^^^^~<정답:개~혀~>란다. 너는 혀니? 낼이 바로 그거 먹는날. 와서 한그릇 먹거라이~ 못하면? 배워! ...허긴 나두 배워야할 숙제란다. 다른 아지매들~~~~너무좋아허는디~ 난.영....안배워진다. 낼도 하루종일 이몸 부서져라 해야될것같음..이것도 복이제?		2008/06/20
김제성	ㅋㅋㅋ 어릴때 멍멍이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에 그뒤로 먹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배우죠뭐 ^_^ㅋㅋㅋㅋㅋㅋ	x	2008/06/21
김제성	ㅋㅋ 오늘 아침에 씻고 가려는데 은지한테 연락와서 다시 집으로 왔네요 ㅋㅋㅋ 오늘도 바쁜하루 되셨겠어요 ㅎ	x	2008/06/21
이삭농원	지금도 진행중 ...오후10시45분.... 나의 한계극복중... 한그릇 먹이려했더니만~우리 은지왈~교회 행사에 ㅔ성 오빠오면 불편하다나 어쩌구~저쩌구~ 해서~그럼 "네가 연락해라이" 했단다. 넘~~~~~~~~~~~~~~피곤...해! 낼 주일 잘보내고 담주에보자.   20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