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기에 온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에용ㅎ 여기에 있으면,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가는것만 같아 ~ 잘 지내고 있는데도, 엄마아빠랑 통화할땐, 왜그런지 눈물이 날려그랭 ㅜㅜ
항상 날씨가 좋았던 시드니인데 ~ 어제랑 오늘은 비가 오네요.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일 알아보며 이력서 수정하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비가 오니까 엄마가 해주던 김치전이 생각난다 으악 ^ ^* 참, 싸이에 사진 많이 올려놨으니까 혹시 궁금하면, 지원이한테 보여달라고하면되 ~ 지원이랑 나랑 일촌이여서 다 볼수있어요 내 싸이ㅋㅋㅋㅋ
한국은 오랜만에 계속 날씨가 좋다고 하던데? 봄이라며 봄 ! 히히, 여긴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거라는데도 계속 반팔입고 지냅니다 ㅜㅜ 더워요 더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선 정말 2주만 있다가 나갈 생각이에요 ㅜㅜ 하지만 일을 구하기가 너무너무 힘든건 - 시기가 좀......... 부활절 기간에 여기 사람들은 일을 안하고 2주동안 놀아 ㅜㅜ 도대체 왜 노는지 !!!!!!!!! 그것도 2주씩이나 !!!!!!!!!!!! 그래서 다들 일을 안하니까.......... 그만큼 더 일구하기가 힘든것같아 ㅜㅜ
그치만 다 잘되겠지? 매일 기도하고 매일 성경읽어요~ 엄마아빠, 보고싶당 아직 초기라서 더 그런가봐 히히♥ 아무리 걱정되고 불안해도 여기서 내1년 보란듯이 후회없이 보내고 갈거란 다짐은, 흔들리지 않아요 ~ 잘하고있음! 걱정하지말것! 또 올게요 ~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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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삭농원 | 장한 우리딸... 오늘 김치전은 아니고 쪽파 다듬어 파전 해 먹었지. 딸 생각 많이 했지. 분명 넌 누구보다도 잘 지내다 올거라 믿지. 넘 조급해 하지말고 ~~ 담 택배갈때 영양제좀 보낼께.여하튼 아프지말고 건강해라. 돈...필요하면 얼른 연락해라. 잘있는 딸 생각하니 ..든든하다. 오늘밤도 평안한밤되길.... | | 2010/03/30 | | | | 육은지 | 여기서 살이 쪘으면 쪘지 빠지진 않을것같아 ㅜㅜ 하우스에 있는 쌀은......한국쌀이랑 좀 달라 뭐라고해야하지? 먹으면 배가 금방금방 꺼지는?ㅋㅋㅋ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워낙 요리를 잘해서, 잘 얻어먹고있어요. 밖에 나가도 막내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히히^ ^
아참, 우리도 파전은 해먹었는데! 그치만 엄마가 해주는, 그맛은 안나더라 ㅜㅜ | x | 2010/03/31 | | | | 이삭농원 | 오늘 하루종일 비!란다. 수제비 해먹었지.....내일도 비란다. 세상은 너무나 시끄럽고..... 하루하루 주님인도 없인 안된다는것을....늘 큐티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늘 기뻐하는 딸 되라. | | 201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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