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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주 생일날... 2008/08/29
작성자 이삭가전통식품 (ip:)
  • 작성일 2015-07-26 12: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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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0
  • 평점 0점


⊙음력 7월7일...공주의생일이다.
오늘이 내생일이란걸 어제 언니의 전화를 받고 알았다.
내 생일도 모르고~아니 알려고도 안했다.
속으로 울 남편은 알까?두고 봐야지 하고 아무내색도 안했다.
우리딸 서울에서 온 청년들과 지리산에 갔다 올라오는길에 미안했던지
선배 후배 친구들한테 연락해서리 축하 메세지를 수십통받았다.
울 남편 아침에 설겆이로 입씻진 않겠지?
기대는 크게 안했지만 은근히 기대도 했다.
한번도 모른척 하지않았기 때문에....


집에도착한 울딸과 서울 청년들...(우리부부보고 작은엄마,아버지라부른다)
케잌과 피자를 사가지고와서 생일 이벤트하자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때까지 남편의 손은 빈손이었다.(뭐야~아무것도 없단말야 ! )
속으로 열받고있는데...
장미꽃 한송이를 꺾어와 "날가져"한다.(완전느끼...)



케잌도 먹고 피자도 먹고~~이어서 울남편 특기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젖은손이 애처로워~~~~실로암~~~세상에서 방황할때~~~
서울 애들이 더 좋아라한다...
두명은 신학을 준비하는 청년...한청년은 배를 만들고싶어하는 청년...
한여청년은 간호사...
우리와 인연맺어 오가는지가 4년이 되나보다.
공부마치면 이곳에 와서 살겠다고 ~~~
이렇게 공주의 생일은 공주가 되어지고 있었다..ㅋㅋㅋ

섹스폰을 배우겠다고 봄에 서울가서 사가지고 오고는 아직까지
뚜껑도 열어보지 못하구있는 신세...
내년쯤 섹스폰 연주 도 들을수있으려나.....

울  막내는 재미가 없는지 엄마 핸드폰 가지고 사진도 찍고
게임도하구.....어쨋든 서울에서온 형들때문에 신나는건
우리 아들들이다......
서울 친구들이라도 내려오면 시키는대로 이일 저일 잘 도와주고간다.
이런 친구들이 있어 사는 재미가 있다.
우린 못느끼는 여러가지를 올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좋아라한다.
이삭농원!의 비젼을 같이 품고 바라보고 기도해주는젊은이여~~
너희들의 품은뜻이 이룰수있도록 함께 해줄께.
"고맙다"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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